스트레스 몸에 주는 영향 어떤 것이 있을까 라는 내용으로 제가 궁금해서 찾아 모은 정보를 가지고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 원인으로 인한 질병 종류는 엄청 많다고 합니다.
이런 말을 하지 않아도 대부분 느끼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술을 거의 안 먹는데, 회사 다니면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위궤양 질병까지 생겨 한 달을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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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레스 몸에 주는 영향 | 호르몬
‘대리 트라우마’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정확하진 않지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인터넷 방송 중에 먹방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먹는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물어보면 내가 직접 먹지 않아도 보는 이유는 대리 만족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 어바인 대학의 심리학 교수는 외부 요인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겪은 후 1주에서 2주 후 약 5천 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로 안타까운 소식의 뉴스를 1시간 본 사람보다 6시간 본 사람이 급성 스트레스를 더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좋지 않은 소식을 접할수록 내가 직접 겪은 것과 같은 ‘대리 트라우마’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저도 이 내용을 보기 전에는 별 생각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소식을 보거나 읽었는데, 이것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우리 몸에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2. 스트레스가 몸에 주는 영향 | 음식
맛있지만 내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이라면 역시 우리 몸은 스트레스로 받게 됩니다.
저는 천식 증상이 20대 이후에 생겨서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었습니다.
어이가 없는 것은 저는 몸에 좋은 채소를 먹으면 천식 반응을 일으킵니다. 물론 미비한 숫자이긴 하지만, 어쨌든 저는 채소를 많이 먹으면 안 됩니다.
이처럼 사람마다 약하더라도 몸이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음식이 있다고 합니다.
미시간주립대학 연구팀 박사는 패스트푸드 지방 성분은 면역력을 약하게 하고 몸의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 연구는 과체중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우리 입장에서 패스트푸드가 좋지 않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하지만 패스트푸드를 먹어도 몸에 정말 좋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채소를 많이 먹지 못하는 것처럼요.
본인 몸이 스트레스 받는 음식을 체크하며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3. 스트레스 범위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 범위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일까요?
누구는 식사를 굶어서, 누구는 잠을 잘 못 자서, 누구는 공부, 돈, 인간 관계, 명예 등등 스트레스 범위는 너무 넓습니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심하게 받는 스트레스 요인을 잘 알아야 합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고파집니다.
알아보니 혈당이 오른다고 하더라고요.
오히려 식사를 마친 뒤보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혈당이 더 오르는 것이죠.
저와 다르게 공복에 혈당이 오르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이유가 다 스트레스죠. 아마 잠을 못 자서 혈당이 오르는 분들도 있을거예요.
혈당과 인슐린 관계 짧게 설명을 하자면, 보통 쌀밥으로 식사을 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식사 후 혈당이 상승하면 인슐린이 췌장에서 분비됩니다.
반대로 혈당이 오르지 않는다면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죠.
인슐린이란 혈당이 세포에 흡수가 잘 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하지만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정반대로 작용하게 됩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 받게 되면 더 이상 에너지를 저장하지 않는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이런 신호로 인슐린 생성이 줄어들게 되면 저장(흡수)가 아닌 분비 상태로 바뀌게 되고, 인슐린 생성이 줄어들어 당뇨를 유발할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지방은 지방을 더욱 저장하게 되고, 신진대사율(활동 칼로리) 비율은 떨어지고, 당이 떨어진다는 느낌으로 식욕은 더욱 증가하여 결국 살이 찌게 되고 몸 상태가 좋지 않게 됩니다.
오늘 이 글을 잠깐이라도 봤다면, 내 몸의 컨디션이 왜 좋지 않은지 대략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스트레스 완화해 주는 방법에 대해 좀 자세히 다루어볼 예정입니다.
본인이 스트레스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일부러 탄수화물을 줄이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있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