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노력 part.1 내용에 대해 첫 글을 써본다.
나도 부자는 아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었다.
그런데 내가 노력한 것들이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은 아니었다.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나한테 맞는 방법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 중에서는 차곡차곡 모으는 성향도 있고, 단 한 번을 노리는 성향도 있을 것이다.
나는 후자였고, 후회 했고 다시 시작한다.
부자가 되는 노력 – 무엇을 해야 할까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에서, 이제는 쉽게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내 주변에 물어보면 대부분 이런 생각이고 나 역시 얼마 전까지 이런 생각이었다.
아무래도 가상화폐가 등장하면서 쉽게 부자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리니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들었나 싶다.
돈은 부자가 아니더라도 생계를 위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의 절반은 돈을 벌기 위해 사용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전에는 부자가 되는 노력 중 재테크가 유행이었다면, 현재는 부업 강의 열풍이다. 금액도 몇 십만 원부터 몇 백만 원까지 한다.
유명한 유튜버는 이렇게 말했다. “단군 이후 지금이 가장 돈 벌기 좋은 시대입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뭔가 하지 않으면 남들보다 훨씬 뒤쳐질 것 같은 불안감마저 느끼고, 더욱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은 커지며 조급함이 생긴다.
무엇을 해야 부자가 될까?
최근 한 달에 ‘천만 원 벌기’ 제목의 강의 광고들이 너무 많이 있다.
사람들은 한 달에 최소 천만 원을 벌어야 부자 반열에 오른다고 생각하나보다.
만약 내 연봉이 3,000만 원이라면 한 푼도 쓰지 않고 33년을 모아야 대충 10억 원을 만들 수 있다.
연봉이 5,000만 원이라면 약 20년을 모아야 한다.
적금에 가입한다 해도 물가 상승이나 임금 인상, 투자 수익률 등을 계산하면 10억 만들기란 결코 쉽지 않다.
혹시 아파트를 갖고 있더라 하더라도 자녀가 대학에 가고 둘째도 곧 대학에 가면, 대학 등록금만 해도 1년에 7,000만 원 이상 들어갈 것이다.
그렇게 50대까지 자녀에게 몇 억 원을 쓰면, 아파트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노후 준비는 힘들게 된다.
부자가 되는 노력 – 방정식
드라마 ‘도깨비’에서 이런 말을 했다.
힘은 질량 곱하기 가속도라는 말이다.
‘부’는 간절함 곱하기 시간 곱하기 투자이다.
절대 법칙은 당연히 아니다.
하지만 간절함 없이, 남들 놀 때 다 놀고, 투자까지 하지 않는다면 미래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부자가 되는 노력 중에 우선시 되는 것은 간절함이다.
나처럼 가진 것 없이 많이 배우지도 못했다면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유튜버 ‘자청’은 말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큰 충격을 받지 않는 한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이다.
그만큼 간절함 나 스스로 깨우쳐야 한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부자가 되는 노력 중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말이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은가’ 아니면 ‘나는 간절하게 부자가 되고 싶은가’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만큼 시간과 돈을 아끼자.
아끼고 또 아끼며 초석을 다져야 한다.
만약 내가 20대라고 가정해보자.
돈도 없고, 대학교도 가지 않았다.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정해져 있다. 배달, 카페, 식당, 택배 등등의 아르바이트 일거리가 있겠지.
여기까진 다 똑같을 것이다.
그러나 일이 끝나거나 또는 주말에 이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
이 준비하는 것이 간절함에서 나온다. 간절함이 없다면 준비 대신 친구들과 놀고 있을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는 것도 좋지만, 틈새 시장이나 미래 유망 직종 등 위주로 찾는 연습을 하자.
한 가지 예로 회사를 다니며 퇴근 후 1시간 정도 게임 방송을 취미로 하던 것이 지금의 유튜버 ‘대도서관’을 만들었다.
운이 좋은 케이스다.
우리는 이런 운이 없으니 취미보다는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간절함과 목표가 있어야 한다.
늦은 나이에 나도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 보기로 했다.
서로 같이 노력해보자.
부자가 되는 노력 – 도구
만약 직장인이라고 가정해보자.
대부분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직장인일 것이다.
우리는 회사 월급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은 하나 마나 한 말이다.
그렇다면 요즘 시대에 맞는 N잡러, 부업을 해야 한다.
부업에는 무엇이 있을까.
- 스마트스토어
- 유튜버
- 배달대행
- 자기 능력 판매
몇 년 전 스마트스토어는 열풍이었다.
어떤 한 유튜버에 의해 내가 아는 것으로만 해도 대략 2년 가까이 인기가 많았고, 이를 설명해주는 파생 유튜버도 굉장히 많이 생겨났다.
나 역시 스마트스토어를 해봤고 실패했다.
같은 직장내에서 스토어르 성공한 동료를 보면 놀지 않았고, 주말에 여행도 가지 않았고, 술도 먹지 않았다.
그렇게 1년을 매달리더라.
그리고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뭔가 알겠다며 순수 매출 200만원을 벌더니 1년째 되던 해에는 빅파워를 달성했다.
나는 술을 먹었고, 주말에 하루는 괜찮겠지 하며 놀았고, 퇴근하고 돌아오면 두개 또는 한개 정도의 상품만을 업로드하고 말았다.
그래서 다른 것을 찾았다.
유튜브이다.
유튜브는 영상을 만들어야 하는데, 남들처럼 잘 먹지도 못하고 입담이 좋은 것도 아니고 잘생긴 것도 아니라 콘셉이 명확하지 않았다.
내가 할 줄 아는 거라고는 회사 관련 업무 팁을 올리는 정도였는데, 시청자가 범위가 매우 좁았다.
배달대행은 무서워서 못했다.
자기 능력 판매를 해볼 차례이다.
이것은 그림을 잘 그리면 그림 그리는 방법을,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면 만드는 방법을, 어플을, 컴퓨터 조립을, 가구 설치 등을 당근이나 크몽에 올리는 것이다.
잘하면 건당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엔 이것을 도전해 보겠다.
